구로시마 성당｜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키리시탄 관련유산 인포메이션 센터

세계 유산 지정된 성당들을 견학을 하실 때에는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오우라 천주당의 경우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전 예약 번호

성당 견학 시의 안내사항

성당은 [기도의 장소]이므로, 예절을 지켜주시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견학을 부탁드립니다.
성당행사(미사, 결혼식, 장례식 등)등으로 인하여, 견학이 불가능한 경우,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등도 존재하기에, 견학을 희망하시는 분에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연락]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오오노 성당의 경우, 성당 바깥에서만 견학이 가능합니다.
타비라 천주당은, 세계유산후보와 관련한 중요한 문화재로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계시는 까닭에, 같은 방법으로 사전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구로시마 성당

구로시마는 히라도의 영지였다. 에도시대 후기, 농사를 짓고 살기에 땅이 너무 척박한 옛 방목지에 개간지 이주를 허가하였다. 히라도, 소토메, 우라카미등에서 신자들이 이주하였다. 비밀리에신앙을 전하던 6개의 취락이 있다. 섬의 중앙에 히모사시에서 순회한 페루신부가 1878년에 목조성당을 세우고, 최초에 구로시마에 상주한 마르만 신부가 프랑스에서 조달해온 자금과 신자들의 노동봉사로 구로시마의 화강 암으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40만개의 벽돌을 쌓아, 트리포리움과 높은창이 있는 웅장한 성당이 세워졌다. 완성년도는 불명하지만, 1902년에 축복하였 다.

교통편 참고도